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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제26회 MBC 창작동화대상 수상자 발표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19-09-11 조회수 291


(재)금성문화재단과 MBC문화방송이 공동으로 주최한 제26회 MBC 창작동화대상의 수상자가 선정되었습니다.

장편, 중편, 단편, 웹동화 네 부문으로 나누어 공모한 제26회 MBC 창작동화대상은 지난 2019년 6월 4일 접수마감 결과 장편 55편, 중편 76편, 단편 351편, 웹동화 3편으로 총 485편이 접수되었고, 예심과 본심 심사를 거쳐 최종 수상자를 장편,중편,단편 각 부문별 1명씩 총 3명을 선정하였습니다.

장편부문 당선작은 윤미경 작가의 「시간거북이의 어제안경」, 중편부문 당선작은 조은주 작가의 「위험한 아이」, 단편부문 당선작은 김도식 작가의 「타고난 래퍼와 가면 래퍼」가 수상했습니다. 이번 공모전에서는 아쉽게도 웹동화 부문 수상자는 선정되지 않았습니다.

당선되신 작가는 축하드리고 아쉽게 당선되지 못한 작가에게는 격려의 말씀을 드리며, 다음 기회를 기대합니다.

구분
성명
작품명
약력
장편
당선작

윤미경
시간거북이의
어제안경
ㆍ 2013 황금펜문학상 동화 당선
ㆍ 2014 무등일보 신춘문예 동화 당선
ㆍ 2015 푸른문학상 새로운작가상 수상
ㆍ 2016 한국아동문학인협회 우수동화상 수상
ㆍ <이승사자의 타임포켓>외 동시집, 그림책 등 13권
출간
중편
당선작

조은주
위험한 아이
ㆍ 충남 대전 출생
ㆍ 단국대학교 국어국문학과 졸업
ㆍ 2018 재외동포문학상 체험수기부문 가작
ㆍ 2019 KB창작동화제 장려상 수상
ㆍ 現 캐나다 밴쿠버 한국어학교 교사
단편
당선작

김도식
타고 난 래퍼와
가면래퍼

ㆍ 서울 출생
ㆍ 경희사이버대 미디어문예창작과 졸업
ㆍ 2019 제1회 밀크T 창작동화공모전 대상
ㆍ 2019 아동권리 창작동화공모전 대상
ㆍ 동대문 도서관 <노경실 작가 동화 프로젝트> 수료
ㆍ 現 직장인



<장편 심사평>

본심에 올라온 작품은 《시간거북이의 어제안경》, 《거미와 배창이》, 《형구의 거짓말은 현실이 된다》, 《치리와 깜이》, 《무이가 나가신다, 두두두》 등 모두 다섯 편이었다. 다섯 편 모두 구성면에서 튼튼한 골격을 갖추었고, 내용면에서 의미 깊은 주제를 다루고 있어 쉽게 내려놓을 수 없었다.
이에 우리 동화문학을 새롭게 이끌어 갈 이정표를 찾는다는 비장한 각오 아래 열심히 읽고 논의에 논의를 거듭하였다.

《거미와 배창이》는 과학적인 소재에 대한 치밀한 자료 조사를 바탕으로 완성된 작품이었다. 이는 과학적인 흥미를 느끼는 독자들이 아니라 하더라도 사물을 새롭게 인식하는 계기가 된다는 점에서 많은 호응을 얻을 수 있을 것으로 보였다. 그러나 외국산 거미 이름의 일방적 나열이 독자들에게 얼마나 성격화된 객체로 인식될 수 있을 지에 대해서는 의문이 들었다. 그리고 시점(視點)에서 1인칭과 3인칭의 혼용으로 스토리의 유기적인 연결이 다소 아쉬웠고, 또한 작품 전개상 필수불가결한 입장이라 하더라도 여자 주인공의 틀에 박힌 부정(否定)과 쏘아붙임이 너무 많은 분량을 차지하고 있어서 등장인물의 성격 설정에 좀 더 융통성이 있었으면 하는 아쉬움이 일었다.

《치리와 깜이》는 인물의 성격과 줄거리의 호응이 특히 돋보이는 작품이었다. 문장도 자연스러웠고 전체적인 짜임도 초점이 잘 맞았다. 투계(鬪鷄)를 통해 인간의 이야기를 풀어내고 있다는 점에서 소재(素材) 확보에도 성공하고 있다. 독자는 등장인물에 자신을 투영(投影)시킬 수도 있어 보인다. 그리고 물질만능주의와 비판과 고발도 은근히 내비쳐 현실 비판의 시각도 길러주고 있다. 이 작품은 무엇보다도 성장기 독자들에게 나름대로의 가치 기준을 확보하다는 것을 깨우쳐주고 있다는 점에서 예술성과 교훈성을 함께 확보하고 있어 믿음이 갔다.

《무이가 나가신다, 두두두》는 아토피 치료를 위해 시골로 간 주인공이 그곳의 여러 어려운 환경을 극복하고 마침내 그곳에 눌러앉게 된다는 자기 극복과 환경 적응의 과정을 치밀하게 그리고 있다. 누구에게나 닥치게 될 새로운 환경과 이에 어떻게 적응해야 하는가에 대한 문제를 제시하고 있다는 점에서 중요한 문제 인식으로 다가왔다. 그러나 도입 부분에서 이미 결말 부분이 예견되어 이른바 너무 도식적(圖式的)인 구성이 아닌가 하는 느낌을 들게 하였다. 또한 1인칭과 3인칭 시점의 혼용은 유기적인 구성을 다소 떨어뜨렸고, 가끔씩 나타나기는 하지만 작가의 지나친 설명투 문장도 조금 아쉬웠다. 독자가 느끼고 생각해야 할 부분을 작가가 자꾸 설명하는 것은 긴박감을 떨어뜨릴 수 있다.

《시간거북이의 어제안경》은 무엇보다도 ‘시간’이라는 철학적 주제를 동화(童話) 차원으로 녹여내어 인간관계와 그 심리에 대한 문제까지 탐구하였다는 점에서 작가의 깊은 창작 의도가 느껴졌다. 바쁘게 살아가는 우리 모두에게 반성을 유도하고 있는데, 1인칭 주인공 시점이어서 독자에게 더욱 설득력 있게 다가왔다. 그러나 자의식의 흐름을 따라 장소의 차원이 2차원, 3차원 등으로 바뀌다 보니 웬만한 집중력이 아니면 독자들이 자칫 그 장면 변화를 놓칠 우려가 있다는 점이 다소 걸렸다. 그러나 전체 맥락 상 필요한 장치로 보였고, 호흡이 짧은 긴박한 문장에 전체적으로 적절한 비유와 필연적인 기승전결의 전개로 그러한 흠은 모두 덮을 수 있었다.

이에 《치리와 깜이》, 《시간거북이의 어제안경》, 《형구의 거짓말은 현실이 된다》 등 세 작품을 놓고 논의를 거듭한 끝에 다소 실험성이 강하다고 여겨지는 《시간거북이의 어제안경》을 당선작으로 합의를 보았다.
《시간거북이의 어제안경》은 무엇보다도 인간의 심리와 시간이라는 철학적 주제를 일관성 있게 천착(穿鑿)한 점과, 사건과 심리적 인과관계를 객관적으로 접근하면서도 긍정적으로 결말지은 점 등에서 작가의 높은 역량을 엿볼 수 있게 하였다. 또한 사건의 대하적(大河的)인 서술에서 장면 분석 탐구 천착 등으로 종래 장편동화의 틀에 새로운 분위기를 시도한 점도 작가의 역량을 짐작하기에 부족함이 없다는 데에 합의를 보았다.

응모하신 모든 분들의 문필 장구와 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한다.

심사위원 심후섭, 원유순



<중편 심사평>

제26회 MBC 창작동화 대상 중편부문 본심에 오른 작품은 모두 9편이었다. 「안녕」, 「콩콩 해리와 찰리의 모험」 , 「월지의 아이들」 , 「달빛 헌법 제1조 제1항」, 「꿍꿍이 복수 클럽」 「뻥뻥 뻥뻥수」 , 「10일 간의 프로젝트」 , 「무당 탐정 나소령」, 「위험한 아이」이다. 이 작품들은 「달빛 헌법 제1조 제1항」과 「콩콩 해리와 찰리의 모험」을 제외하면 대부분 아동소설이이다. 「월지의 아이들」처럼 전승판타지 기법으로 옛이야기를 재화(再話)한 형식의 동화와 부분적으로 판타지 표현기법을 활용한 듯한 모양새를 갖춘 작품도 있었으나 사실을 바탕으로 한 아동 소설이 대세였다.

이들 작품을 정독하면서 1차 선별 작업을 통해 심사자는 「무당 탐정 나소령」, 「달빛 헌법 제1조 제1항」, 「10일 간의 프로젝트」 , 「위험한 아이」 네 편을 골라냈다. 이 네 편은 소재 선택이나 주제 설정, 창의적인 표현 기법이라는 면에서 나름 작품성이 엿보였다.

그중에서 먼저 논의 된 작품은 「무당 탐정 나소령」이다. 이 작품은 기발한 발상과 상상력을 발휘한 아동소설로서, 특히 치밀한 구성이 돋보였다. 긴장감과 함께 재미를 불러일으키고 있는 이 이야기는 일단 작품으로서의 형상화에 성공하고 있다. 또한 무당 탐정 나소령이 범인을 잡기 위해 공조하는 경찰과의 관계도 무리가 없다. 그리고 나름 긍정적인 메시지도 담고 있다. 단 첨단과학시대에 무당 가족을 끌어들이고, 어린 딸 무당(?)과 주인공인 신이한이 함께 무속적인 방법으로 귀신의 원혼을 달래기 위해 범인을 잡는데. 경찰까지 동원하게 하는 지나친 흥미 중심의 비과학적 이야기라는 점에서 먼저 내려놓았다.

다음으로 「달빛 헌법 제1조 제1항」이다. 환타지 표현 기법의 동화로서 <희수염>으로 지칭되는 아버지 대장 쥐가 하늘나라로 떠난 시점에서부터 아들 「밝은 눈」과 「뾰족 쥐」를 중심으로 전개되는 세력 승계를 다룬 이야기로서 많은 일화들이 스토리로 연결되면서 전개되고 있는 작품이다. 쥐 들이 사는 세상에서 권력이 이양되는 과정을 그리고 있는데 자식에게 승계되지 않는다는 점에서 왕권의 계승과는 다른 의미와 방향성을 담고 있다. 서사성도 있어 작품을 창작하는 작가적 역량을 보이는 작품이라 여겨지지만 재미성이 약하고, 문장표현이라든지 긴장감이 좀 떨어진다는 점이 마음에 걸렸다.

마지막 두 작품 중의 하나는 「10일 간의 프로젝트」 이다. 이 소설은 편부 슬하의 주인공인 딸 「시우」 가 아버지 출장을 간 날로부터 10일 동안 아버지의 여자 친구와 함께 기거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중심으로 해 감정이 교류되는 작품이다. 현실적으로 두 사람 간의 친화 관계, 애완견 <향기> , <교복 오빠>와의 접근 그리고 유기견 목욕하기 봉사 등의 사건이 어우러져 내용을 풍성하게 하고 있다. 표현상 바탕글과 대화체 문장도 어린이의 호흡에 맞아 독자가 소화 하기에 크게 무리는 없었다. 장면 구성을 위한 이야기의 설정도 비교적 자연스럽다. 동화의 구상과정과 표현도 양호하나 전체적으로 갈등 구조가 좀 약하고 , 작품의 마지막에서의 완성도가 낮다는 점이 아쉬웠다.

끝으로 남은 「위험한 아이」 는 한 이민자 가족이 캐나다에서 정착하는 과정에서 시리아 난민 가족과 관계를 긍정적으로 맺어가는 작품이다. 작가는 모국을 떠나 새로운 삶을 살기 시작하는 모습과 함께 전쟁의 아픔과 현지에서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여러 상황을, 에피소드로 만들어 치밀한 구성력을 발휘하면서 이야기를 밀도 있게 조직해내고 있다. 전반부 주인공 캘빈이 난민가족과 만남에서 독자에게 주는 긍휼심과 함께 후반부로 들어가면서 서로 두 인물이 잘 어울리고 관계를 개선해가는 이야기에서 독자는 감동을 받게 된다. 적절한 언어 선택과 창의적인 문장표현이 독자에게 어필하는 부분도 강점이다. 결말 부분에서 달리기를 좋아하지 않던 주인공 캘빈이 난민 아메드와 함께 달리는 사이가 되고, 닫혔던 주인공의 어머니 마음이 열리며, 아메드도 침묵에서 벗어나 시리아에서의 아픔을 털어놓는 다는 마지막에서 이 작품은 감동을 배가시키고 있다. 당선작으로 바로 합의할 수 있었다. 당선 된 작가는 물론 아쉽게 탈락한 작가 모두가 앞으로도 이 땅의 아동문학 발전을 위해 더욱 정진해 줄 것을 당부한다.

심사위원 김영훈, 박두순



<단편 심사평>

접수된 351편의 단편 작품 중 예심을 거쳐 본심에 올라온 작품은 모두 15편이었다. 4차 산업혁명시대를 맞아 AI를 소재로 한 작품이두 편이나 되었다. 본심위원들이 숙의 끝에 최종 선에 올린 작품은「달리는 치타 타키」ㆍ「반」ㆍ「생각났어 네 이름!」ㆍ「타고 난 래퍼와 가면 래퍼」등 4 편이었다.

「달리는 치타 타키」는 치타를 소재로 야생 동물의 세계를 다룬 동화이다. 동생 치타 타키의 성장 동화라고 할 수 있다. 의인화가 자연스럽고 묘사력도 양호하며 치타나 사자, 하이에나 등 등장인물의 생태를 잘 그리고 있다. 타키는 형들과 살아가면서 애써 잡은 먹이를 사자나 하이에나에게 빼앗길 때 분노를 느끼기도 하고 실망하기도 한다. 자신 때문에 다친 형의 복수도 하는 등 점점 성장해 가면서 자신들은 다른 동물보다 빠르게 달릴 수 있다는 장점을 발견하고 자존감을 회복한다. 구성이 평면적이고 특별히 사로잡는 감동적 요소가 부족한 점과 타키, 차키, 하키의 이름이 비슷하여 가독에 혼란을 초래하고 있는 점도 단점이었다.

「생각났어 네 이름!」은 유로라는 아이와 그를 보호해주는 AI와의 우정을 그린 작품이다. 어린 독자들이 읽는 글에서 폭력 부모는 다루기 쉽지 않은 소재이다. 그러나 현실에서는 종종 폭력적인 부모가 문제가 되기도 한다. 이 작품에서는 과감하게 폭력적인 아빠를 리얼하게 잘 그려내고 있다. 박사로 불리는 유로의 아빠는 분노조절 장애가 있다. 아빠에게 핍박을 당하는 유로를 위로하고 친구처럼 돌봐주는 것은 사람이 아닌 로봇이라는 설정이 참신하다. 인간보다는 차가운 기계가 더 따뜻하다는 메시지를 보내고 있다. 그런데 폭력을 일삼는 아버지의 행동에 대한 개연성이 부족하고, 로봇의 행동이 지나치게 과장되어 있으며, 창의성이 있는 반면 핍진성이 약한 점이 아쉬웠다.

「반」은 다문화를 소재로 한 동화이다. 소재가 특별하지는 않지만 주제가 잘 살아 있다. 다문화가정 아이 상민이를 왕따 시키는 준혁, 준혁에게 끌려가면서 상민이를 소외 시키는 아이들, 주인공은 상민이와 꽃 이야기로 공통점을 갖게 되고 다른 애들과 마음을 합해 힘센 준혁이를 골탕 먹인다. 그리고 나서 준혁이까지 보듬는 해피엔딩으로 결말을 지어 따뜻함이 묻어나는 글이 되었다. 제목 설정도 잘했고 서사력이 있어 가독성이 높은 점이 장점이다. 제목에 대한 호기심을 해결할 수 있는 반전이 좋았지만, 이야기의 참신성이 부족하고 이야기를 전개하는 과정이 다소 지루하였다.

「타고 난 래퍼와 가면 래퍼」는 요즘 어린이ㆍ청소년들이 좋아하는 '래퍼'를 소재로 이끌어간 동화이다. 랩이라는 흔치 않은 소재를 가지고 초등학생 래퍼 경연대회 과정을 흥미있게 다루고 있다. 참신한 소재로 이야기를 끌어가는 솜씨가 돋보이고 글에서도 비트가 느껴져 가독성이 높은 점이 장점이었다. 래퍼가 되기를 소망하는 아이들을 등장인물로 내세워 꿈의 소중함과, 힘든 현실을 잘 극복하고 노력하면 우뚝 설 수 있다는 가능성을 제시한 작품이다. 주제도 살아있고, 반전이 있어 이야기의 흥미를 끌어올렸다. 몇 곳에서 지문이 대화글과 유연하게 이어지지 못한 아쉬움도 있었지만 참신한 소재와 발전 가능성에 방점을 찍어, 이 작품을 당선작으로 뽑는데 의견의 일치를 보았다.

오늘날 'BTS' 등 한류열풍이 지구촌을 들썩이게 하고, 세계인들의 환호를 자아내고 있다. 우리 동화에서도 좀더 참신하고 진취적이며 창의적인 작품이 많이 쏟아져 나와 세계적인 작품으로 우뚝 설 수 있기를 고대해본다.

심사위원 소중애, 박상재



<웹동화 심사평>

웹동화 3편 중 「반짝이 신발」과 「지우개 전쟁」2편의 작품을 놓고 심사위원들이 열띤 토론을 펼쳤다.

「반짝이 신발」은 부모의 직업과 관련해 아이들이 느끼는 부끄러움을 느낄 필요가 없다고 설득하려 한다. 교육적인 주제의식이 강하고, 아이들의 심리 및 직업을 연결하려는 의도는 좋았다. 웹동화의 특성인 영상으로 표현하려는 시도로 작가가 충분히 노력하고 있음이 엿보였다. 그러나 동화의 기본적인 요소인 ‘재미’가 부족하고 소재의 참신성이 떨어진다. 내레이션이 그냥 책을 읽어주는 느낌을 많이 주고 있어서 더빙, 효과음. 음악이 더해진다면 좋은 웹 동화가 될 수 있을 것이다.

「지우개 전쟁」은 아이들이 학교에서 벌어질 수 있는 상황을 ‘지우개’라는 소재를 가지고 잘 표현해 내 흥미를 유도한다. 상황에서의 심리 묘사가 잘 되어 있고 스토리 구성이 지루하지 않아 참신하다. 전개의 확장성 면에서 발전 가능성이 높다. 아쉬운 것은 웹동화의 특징인 다양한 움직임과 표현력 부족이다. 내레이션의 경우 아이들의 목소리가 담겼으면 더 좋은 느낌을 받았을 것이다. 이런 점을 보강하면 더 좋은 웹 동화로 발전할 수 있을 것이다.

발전 가능성이 많은 두 작품이지만 당선작으로 선정하기에는 부족한 점이 많이 보여 이번 대회당선작을 선정하지 않기로 결정을 하였다. 부족한 점을 보완하여 다음 대회에 더욱 좋은 작품으로 만날 수 있기를 기대한다.
심사위원 MBC 유아동 프로그램 기획팀, PD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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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편부문 당선 수상자에게는 상금 2,000만 원, 중편부문 당선 수상자에게는 1,000만 원, 단편부문 당선 수상자에게는 500만 원의 상금이 수여되며 시상식은 오는 11월 14일(목) 오후 4시에 상암MBC 신사옥에서 열릴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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